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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라보는 여후수아 - 교회교육주일 운영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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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라보는 여호수아(1:7-9)

미래가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지만 현재 불행을 딛고 미래에 대한 소망으로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여호수아는 모든 면에서 모세와 비교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들어 쓰셨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1. 여호수아는 큰 뜻을 품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게 둘도 없는 충성스러운 신하였다. 그는 모세로부터 큰 믿음과 담대함과 용기를 배웠다.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놓치지 않았다. 가나안을 정탐하러 갔을 때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인 보고를 했다. 그가 자신감 넘치는 보고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뜻을 품었던 그의 담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뜻을 크게 품고, 용기있게 행동했던 사람들이 큰일을 해냈다. 링컨은, 통나무로 된 오두막집에 살면서도, 뜻을 높은데 두었다. 그와 같이 불우한 환경에서 세계적인 인물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릴 적 어머니가 유산으로 남긴 낡은 가죽 성경 한 권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2. 여호수아는 과거에 집착하지 않았다.(7)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장수였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아말렉 족속과 맞서서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모세가 산꼭대기에서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동안에 군사들과 같이 용감하게 싸웠던 사람이 바로 여호수아였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개가 과거에 지나치게 붙잡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제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공이든 실패든 지난날의 역사에 묻혀 있을 때, 내일을 향해서 나갈 수가 없다. 어제의 일들이 장애가 된다면, 모든것을 흘러가는 시간 속에다 그냥 묻어 버려야 한다. 한때는 모세를 위대한 지도자로 모셨던 용맹한 장수였지만, 지금은 장수도 아니고, 모세를 의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모세는 분명 느보산 비스가 봉에서 죽었다. 이제부터는 모세가 아닌 바로 여호수아 자신이 모세의 후계자로 세움을 받았기에, 지도자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 여호수아는 전진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다시 옛 생활로 되돌아간다면, 패할 수밖에 없다. 뒤엣것을 바라보지 말고, 앞을 향해서만 달려 나가야 한다. 처음에 두려워 떨었던 여호수아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았다. 모세는 이미 세상을 떠나 버렸고, 이제는 모세가 아닌 자신이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세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여호수아는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1절부터 9절까지 무려 세 번이나 연속해서 나온다. 그것은 강조의 강조다.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는 미래에 대해서 분명한 확신이 있었다. 인간적인 약점을 생각해 본다면, 도저히 모세의 후계자가 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택해 주셨기 때문에, 미래가 보장되어 있음을 분명히 알고 여호수아는 (1) 하나님 안에 큰 뜻을 품었다. (2) 과거에 집착하지 않았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담대히 달려 나갔다. 올해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실패든 성공이든 아직 어제의 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다시금 새 힘을 얻어서 담대히 요단을 건넜던 여호수아의 신앙을 배우고 미래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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